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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고단백두유입니다. 


  이번 시간에 카메라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고 이번 시간엔 본인에게 맞는 카메라를 선택하는 방법을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카메라 취미생활을 하다보면 흔히들 저에게 묻습니다. 



"입문용 카메라를 추천해줘"



  참 저는 이런 질문을 받을때마다 어떻게 대답을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 사람이 가진 예산이나 카메라를 사야할 목적과 그 사람이 과연 얼마나 깊은 취미로 가지고 갈지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카메라 가격은 천차만별이고 카메라를 가볍게 사용할 사람에게 비싼카메라를 추천해주긴 그렇고 단순히 '입문용' 이라는 말은 정말 결정해 주기 어려운 단어거든요.


  그럼 그냥 제가 느끼는 '입문용 카메라'를 시작으로 카메라 선택을 어떻게 해야 할 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취미로 시작하는데 부담없는 가격의 카메라"



  사실 카메라는 무지 비싼 전자제품(?)중에 하납니다. 정말 비싸도 너무 비쌉니다. 핸드폰사면 그냥 딸려오는게 카메란데 DSLR 카메라는 왜이리 비싼지 모르겠습니다. 도둑도 집 털어갈땐 TV와 냉장고는 그대루 두고 카메라는 들고 나갑니다. ㅎㅎ 가볍고 비싸니까. 그럼 부담 없는 가격대의 기준을 또 제 마음대로 잡아봅니다. 일단 카메라가 비싼건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고 그래도 가격이 세자리 대로 넘어가지 않으면서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을 사고싶은게 사람의 마음이겠죠?



"그렇다면 넌 캐논 EOS 100D 야"









  캐논 EOS 100D는 2013년도 출시 카메라 입니다. 출시된지 조금 된 카메라긴 하지만 디지털 카메라는 보통 10년 쓴다보면 됩니다. 뭐 10년동안 넘사벽으로 3D촬영이 가능하고 막 그런게 아니기때문에 지금 구매해도 충분히 쓸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자 제가 왜 EOS 100D를 추천해드렸냐면 우선 저렴한 가격대 때문에 그렇습니다. 








 내 일상과 추억을 기록해줄 카메라가 32만원이면 구매가 가능합니다. 아 물론 카메라 바디만 이죠. 렌즈까지 해도 40만원 초반대면 바디 + 렌즈 까지 구매가 가능합니다. 100만원을 예상했겠지만 우린 그 반값으로 예산을 충족시켰으며 남은 60만원으로 카메라를 들고 여행을 떠날 금액까지 완벽합니다! 캐논 제품은 중고제품도 잘 팔릴 뿐더러 중고로 렌즈를 구하기도 용이하기 때문에 정말 캐논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카메라의 성능이요? 500px 라는 카메라커뮤니티에 가셔서 100d 검색해보시면 얼마나 좋은 카메란지 아실겁니다.  



  사실 싼 카메라를 추천하면 또 싫어하는 분들이 있지요. 



"가격 신경쓰지말고 오래쓸꺼니까 고사양 카메라를 추천해줘"



  이렇게 묻는 분들이 계시면 정말 부럽습니다. 그리고 가장 합리적인 마인드죠. 어차피 카메라를 사면 중고시장이 활발하기 때문에 카메라를 정말 1년동안 실컷쓰고 내다 팔아도 60~70%의 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얼마나 남는 장사입니까. 새 카메라 좋은 카메라 구매해서 실컷쓰고도 반값이상 받을 수가 있는 이 현실이! 그래서 저는 입문이라고 무조건 싼 카메라를 써야한다는 생각은 참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본인 예산에 맞춰 사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거든요. 재벌집 아들이 초보운전이라고 마티즈를 끄는 것 두 웃기잖아요.



"그렇다면 넌 NIKON D810 이야"









  뭐 딱보기에도 앞서 소개한 100D와는 다르게 모습이 참 전투적으로 생겼습니다. 네 제가 보기에도 비싸보이고 무거워보이고 뭔가 더 전문가 스럽습니다. 우리가 전 포스팅에서 봤던 판형의 크기 기억 나시나요? 앞서 말씀 드린 100D는 1: 1.6 크롭 센서라면 이건 Full Frame 센서를 탑재한 바디 입니다. 사실 이 카메라는 제가 쓰고 있는 카메라 인데 정말 좋습니다. 화질 부분이나 조작성, 그리고 바디의 견고함 모두가 완벽합니다. 무거운거 빼고....





  가격대는 50mm f1.8g 값싼 렌즈와 같이 구매하면 290만원에 육박하는 카메라 입니다. 취미를 오래할거고 간보면서 카메라를 업그레이드 하지 않으시려면 저는 바로 한방에 하이엔드 끝판왕으로 가는 길이 가장 돈을 절약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입문용으로 좋은이유가. 적어도 자신의 실력에 카메라 탓을 하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이 비싸고 좋은 카메라를 사고도 좋은 사진이 나오지 않는다면 분명히 자신의 실력이 문제란 소리밖에 되질 않거든요. ㅎㅎ 열심히 오래 하실꺼면 정말 이 카메라를 강력 추천합니다.


입문용 카메라선택에 있어 조금은 장난스럽게 보이실 수 있지만 정말 진담입니다. 돈있으면 비싼거 사는거고 돈 없으면 싼 카메라로 시작하는 겁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가격은 크게 보지 않으면서 너무 전문가 다운거 말고 




"데일리로 가볍게 찍고 돌아다닐만한 카메라"



  사실 가장 좋은 카메라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진짜 흔한 사진블로거들이 대답하는 것과 저도 똑같이 가장 자주 들고다니는 카메라다 라고 이야기 해주고싶어요. 왜냐 DSLR카메라는 바디무게도 무게고 렌즈까지 결합하게 된다면 1KG 은 그냥 가볍게 넘습니다. 게다가 렌즈까지 툭튀어 나와있으니 이래저래 신경쓴다면 일상생활이나 여행중에 내가 여행하는건지 카메라가 여행하는건지 모를만큼 부담이거든요.




"그렇다면 넌 후지 X70 이야"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카메라 입니다. 후지 X70. 네 우리가 알고 있는 그 필름회사에서 만든 카메라 입니다. 이 카메라의 종류로 이야기하자면 하이엔드급 카메라 입니다. DSLR 보다는 하위이며 렌즈교환도 불가능하고 컴팩트카메라(똑딱이)보다는 상위 입니다. 그 중에서 DSLR에 들어가는 크롭센서가 탑재된 X70을 추천드립니다. 우선 F2.8 고정조리개에 화각도 고정입니다. 하지만 보정필요없이 후지 특유의 필름효과를 줄 수 가 있어 데일리로간편하게 찍을 사람들이 선호합니다. 게다가 무게도 DSLR의 반도 안되기 때문에 항상 손이며 가방에 들고 다닐 수 있는 카메라 입니다. 사실 데일리 카메라가 종류도 다양하고 많지만 저는 이 카메라를 추천합니다.  왜냐구요? ㅎㅎ 제가 들고있는 카메라니까요



강좌 세번째 이야기에 입문용 카메라의 선택이라고 했지만 장난처럼 끝을 맺게 되네요ㅎ 하지만 위의 내용들을 요약해보면 결국엔 자주 손이가면서 가격이 맞는 카메라를 선택해야 한다라고 이야기 하고있습니다. 빚내서 카메라취미를 할 수 없고 있는데 너무 아낄순 없잖아요?ㅎㅎ 본인 예산에 맞춰서 그리고 목적에 맞춰서 잘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강좌는 본격적으로 촬영 기술에 들어가겠습니다. 다음은 조리개, 셧터스피드, 감도 를 가지고 이야기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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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31 - [DSLR 사용강좌] - DSLR입문 강좌 첫번째 이야기 - 디지털 시대

  






안녕하세요. 고단백두유입니다. 이전에 디지털 시대에 대해 잠깐 이야기 해보았고 이번 시간은 카메라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할께요. 카메라의 종류는 크게 두가지 종류로 나뉘죠. 어제 이야기했듯이 정말 크게 뿌리를 나누자면 디지털 카메라와 필름 카메라로 나뉩니다. 두 카메라의 차이점은 렌즈와 카메라를 통해 들어온 빛이 어디에 맺히는가에 대한 것이죠. 필름 카메라는 우리가 알고 있는 필름에 그리고 디지털카메라는 센서에 맺히게 됩니다. ..





  


SLR 필름 카메라 니콘 F3

즉석카메라 후지 인스탁스




   우리는 DSLR 강좌를 시작했으니 디지털 카메라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우리가 흔히들 알고있는 디지털 카메라 종류가 몇가지가 있습니다. DSLR, 미러리스, 마이크로포서드, 똑딱이 등 몇가지의 이름으로 불리는데 그 이유와 종류를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죠.




캐논 DSLR EOS 750D





  디지털카메라는 빛이 맻히는 판형에 따라 그 종류와 이름이 나뉘게 됩니다. 여기서 판형이란? 필름 대신 CCD (Charge Coupled Device)나 CMOS (Complementary Metal Oxide Semiconductor)등의 이미지 센서를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그 판형의 크기에 따라 디지털 카메라의 종류가 나뉘가 되는것이죠.







  위의 그림을 보시면 각 이미지센서의 크기별로 겹쳐서 비교를 해놓았습니다. 뭐 중형센서 부터  1인치 센서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이 이미지 센서의 크기에 따라 빛을 받고 처리할 수 있는 양이 정해지기 때문에 카메라의 급을 나눌 수가 있는 것입니다.  빛의 양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센서 일 수록 카메라의 크기가 커지고 다양한 기능들을 추가 할 수 있고 카메라 센서의 크기가 작아지면 작아질 수 록 세분화된 셋팅이나 조작보다는 간편하고 빠르게 사진을 촬영 할 수 있게 카메라가 제작되어 지는 것이죠.







  DSLR은 Full Frame 센서와 1.5 혹은 1.6 크롭 센서를 사용하게 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캐논과 니콘 카메라가 대표적이죠. 혹시나 왜 미러리스는 이야기하지 않느냐 라고 물으신다면 나중에 미러리스에 대해서 설명을 드릴께요 ㅎㅎ

  Four thirds 센서의 이름은 익숙치 않으시겠지만 보통은 올림푸스, 파나소닉 카메라에 주로 들어가는 센서 입니다. Four thirds 센서 카메라도 렌즈교환식 카메라 이지만 보통 DSLR이라고 부르진 않고 마포 라고 간단히 부르곤 합니다.

  그 밑으론 1인치 센서 와 핸드폰 카메라에 들어가는 센서가 있습니다. 1인치 센서에 적용된 카메라는 우리가 흔히 컴팩트 카메라라고 부르는 똑딱이 카메라 들입니다. 역시나 센서 크기가 작다보니 컴팩트하게 제작이 가능하고 여행갈때 간단히 주머니에 혹은 손에 들고 다니기 좋은 카메라 들입니다. 그리고 1인치보다 더 작은센서는 바로 핸드폰 카메라에 들어가는 것이죠.

  다음 강좌에서도 이야기 하겠지만 카메라의 심장은 바로 이 이미지 센서입니다. 이미지 센서의 크기에 따라 사진의 질이 달라지는것이죠 ㅎ 간단히 이야기하자면 조금만 어두운 실내로 가서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게되면 엄청나게 화질이 구린걸 느끼셨을 껍니다. 그게 바로 센서크기의 차이때문이지요!


이번에 센서크기에 따른 카메라의 종류를 알아 보았으니 다음 강좌는 카메라의 선택편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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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고단백두유라고 합니다. 취미삼아 블로그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제가 가진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자 하니 딱히 떠오르는 아이템이 없어 고민하던 중에 그나마 제일 관심있어하고 즐거워하는 카메라 다루는 것에 대해 나누어보고자 합니다. 너무 딱딱히 시작해버리면 재미가 없을테니 잡소리로 DSLR강좌 첫번째 이야기를 열어가지요! ㅎㅎ





필름카메라 중 명기라 불리는 니콘 F3




  우리는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디지털 시대에 맞게 필름 카메라는 어느덧 우리 장롱(?)속을 떠나고





디지털카메라의 끝판왕(?) D5(왼쪽)  D4S(오른쪽)




  디지털 카메라 라는 것이 우리의 장롱(?)을 대신 차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도 필름카메라 특유의 색감이나 감성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긴 역시나 필름카메라 시장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가고 있지요. 필름카메라가 가지는 특유의 색감이나 감성을 떠나 사진을 찍을때 한컷한컷 최대한 심혈을 기울여 찍던 그 정성과 사진 현상을 맡겨 놓고 기다리는 그 기대감을 대신해 디지털 카메라가 가지는 장점들. 사진을 바로 찍어 확인하고 필름값 걱정없이 원없이 많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점을 들어 디지털 카메라가 대세로 접어들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물론 사진촬영후 결과물에 대하여 필름카메라가 좋다 디지털이 좋다 말할 순 없어요. 마치 유화가 좋냐 수채화가 좋냐와 같이 개인의 취향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기계적인 부분은 역시나 디지털 카메라가 월등히 뛰어난건 사실입니다 ㅎㅎ





필름카메라에 필름을 대신해 등장한 Digital Sensor





  이런 디지털 시대에 단순 사진 촬영만이 아닌 디지털 보정까지 따라오면서 정말 예전보다는 정말 보편화된 취미가 되어버리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너나 할 것 없이 굳이 DSLR이 아니더라도 핸드폰 부터 똑딱이 등 정말 누구나가 카메라를 하나씩 손에 쥐고 다니는 시대가 되어버렸으니까요. 뭐 그런시대에 윤리적인 문제는 머리아프니 그런 이야기는 하지 않을 거고, 디지털 시대에 제가 바라는 점이 있다면 손에 폰카든 DSLR이든 미러리스든 카메라를 들고 있는 모두가 하루에 한컷 일상들을 기록하고  가족을 찍어주고 추억을 공유하는 시대가 되었으면 합니다. 추억은 디지털과 아날로그 모두 상관없이 마치 흑백사진처럼 영원한 느낌이거든요ㅎㅎ 만약 이 글을 보고 계신분들이 있으시다면 오늘이라도 당장 One shot One day 를 실천 하세요~ 아 물론 저는 못하고 있습니다. ㅋㅋ 다음 강좌는 간단히 카메라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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