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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9 - [DSLR 사용강좌] - DSLR입문 강좌 여섯번째 이야기 - 조리개우선모드, 셔터스피드 우선모드, 메뉴얼모드

2016/08/02 - [DSLR 사용강좌] - DSLR입문 강좌 다섯번째 이야기 - 조리개, 셧터스피드, 감도

2016/08/01 - [DSLR 사용강좌] - DSLR입문 강좌 네번째 이야기 - 카메라 구입요령

2016/07/31 - [DSLR 사용강좌] - DSLR입문 강좌 세번째 이야기 - 입문용 카메라의 선택

2016/07/31 - [DSLR 사용강좌] - DSLR입문 강좌 두번째 이야기 - DSLR 카메라의 종류

2016/07/31 - [DSLR 사용강좌] - DSLR입문 강좌 첫번째 이야기 - 디지털 시대


안녕하세요 고단백두유입니다.


지난 시간들을 살펴보니 꽤나 많은 것들을 알아보았네요. 그리고 카메라의 핵심중의 핵심 조리개와 셔터스피드 그리고 감도. 요 셋을 가지고 놀 줄 알아야 진정한 포토그래퍼가 될 수 있는데 여러분은 개념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했으면 많이 찍어보는게 중요합니다! 카메라에는 왕도가 없어요. 정말 내 카메라의 셔터박스를 날려버릴때까지 사진을 많이 찍어야 비로소 카메라를 자유자재로 가지고 놀 수 가 있거든요ㅎㅎ


자 오늘 알아볼 주제는 바로 렌즈의 화각 입니다. 카메라 취미를 하면 기본 필요한게 바디 + 렌즈 요 두가지 입니다. 아니 렌즈 하나만 있으면 되지 라고 생각들 하지만 왜 렌즈들이 여러 화각을 가지고 있는지 우리는 어떤 화각이 본인에게 맞는지 알아볼 시간을 가져봅시다.




(위 사진의 렌즈는 표준렌즈인 35mm 단렌즈 입니다. )


렌즈의 종류는 화각에 따라 결정되어집니다. 같은 위치에서 넓은 풍경을 모두 담을 수 있는 광각렌즈, 적당히 인물에 집중이 가게 촬영될 수 있는 표준렌즈, 그리고 배율이 커져 크게 보이는 망원렌즈 이렇게 크게 세분류로 나누어 집니다. 대충 화각에 결정되어지고 종류가 위와같이 나뉜다고 한다면 화각이 어떤 의미인지 와닿을 겁니다. 바로 같은 위치에서 카메라에 얼마나 많은 것들을 담을 수 있느냐가 화각에 따라 결정되어 지는 것이죠.




렌즈 화각별 촬영각도





자 위의 자료는 같은 위치에서 카메라의 화각에 따라 어떻게 촬영이 되어지는지 그리고 촬영각도가 얼마나 되는지 보여주는 예 입니다. 우리가 카메라 렌즈에 나와있는 mm수가 작으면 작을 수록 넓게 찍힘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ㅎㅎ 이렇게 보면 정확히 사진이 어떤지 모르니까 다시 밑의 예로 보겠습니다.






자 첫번째 사진부터 8mm 어안렌즈. Fish Eye 렌즈 말그대로 어안렌즈인데 화각이 넓다 못해 둥그렇게 왜곡이 생기면서 마치 물고기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과 같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차츰 화각이 좁아져 가면서 넓게 호수가 다 보이던 사진이 점차 배쪽으로 좁아 지는 것을 볼 수 있겠습니다. 




위의 사진은 광각으로 빌딩에서 야경을 찍은 사진인데 보다시피 시원하게 도시의 야경을 넓게 담았음을 볼수가 있는데 여기서 한가지 보통의 사진과 다른점을 발견하실 수 있겠나요? 바로 왜곡이란것이 생깁니다. 위의 어안렌즈 촬영에도 생겼듯이 마찬가지로 광각렌즈로 갈 수 록 렌즈의 왜곡현상이 심해집니다. 광각렌즈의 왜곡현상을 억제 하기 위해서 각 카메라 회사들이 엄청나게 연구중에 있으며 광각렌즈인데 왜곡현상이 적을 수록 값은 팍팍 뜁니다.





다음은 표준중의 표준인 50mm 화각의 사진입니다. 한눈에 봐도 위의 사진과는 다르게 촬영되어지는 폭이 좁아 짐을 알 수 있으며 좀 더 피사체에 집중이 되어 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50mm 화각의 렌즈들을 인물렌즈+여친렌즈라고 불리웁니다. 여친렌즈인 이유는.. 여친을 찍으면 여친이 마음에 들어 한다 해서 여친렌즈라고들 하더군요. 아무튼 좀 더 피사체에 집중 될 수 있고 적당한 초첨거리라 가장 인기가 많은 화각입니다. 심도에 대해서는 나중에 알아보기로 하고 화각이 높을수록(좁을 수록) 심도표현에 유리하다는 것을 알아두고 넘어갈께요.







자 표준렌즈를 넘어서 이제는 망원렌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85mm부터 준망원이라고 불리는데 제 기준엔 105mm 부터 망원이지 않을 까 싶네요. 뭐 딱히 뭐가 망원이다 책에 정의된게 아니기 때문에 뭐 그렇다고 넘어가도록 하죠ㅎㅎ. 위의 두사진은 캐논에 400mm 대포렌즈 입니다. 뭐 딱봐도 비싸보인다는 느낌이 팍팍 올껍니다. 망원렌즈는 고배율은 물론이거니와 배경압축 부터 엄청난 심도표현을 자랑하죠. 400mm 에 f2.8로 멀리 있는 인물을 찍으면 햐 이래서 비싼렌즈가 값을 하는 구나 싶을 겁니다. 넓은 화각대에선 뽑아낼 수 없는 그런 배경압축의 느낌이 있죠.


뭐 말로는 화각에 대해서 떠들지만 크게 다름을 느껴볼 수 있는건 바로 직접 렌즈를 껴보고 찍어보는일입니다. 맞아요 돈지랄이죠. 렌즈를 화각별로 나누지만 기능별로 나눈다면 단렌즈와 줌렌즈가 있는데 단렌즈는 고정 화각으로 줌 인아웃이 안되는 렌즈이고 그 반대로 줌렌즈는 말 그대로 줌 인아웃이 되어 화각을 변경 할 수 있는 렌즈죠. 들리는 말로는 줌렌즈 24-70mm 렌즈에 50mm로 두고 50mm 단렌즈처럼 찍어도 약간은 다르다 라고 들었는데 뭐 해보진 않아서 모르겠습니다만, 단렌즈와 줌렌즈는 우선 가격부터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리고 줌렌즈는 단렌즈처럼 대구경을 써서 조리개값을 낮춰 만들지 않더라구요. 기술적인 문제인지 그냥 안만드는건지 모르겠지만 암튼 단렌즈가 조리개값들이 대부분 줌렌즈보다 작습니다.


암튼 위의 내용을 토대로 본다면 넓은 풍경을 시원하게 찍고싶다면 광각렌즈를 사용해야 겠고 한가지 피사체에 집중해서 사진을 찍고싶다면 망원렌즈에 가까울 수록 좋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근데 최단 촬영거리가 있기때문에 무조건 망원렌즈에 가깝다고 한들 인물사진이 아니고 광각으로도 충분히 자신이 의도하는 사진이 있다면 인물사진을 촬영 할 수 있습니다. 화각은 그냥 도구 일 뿐이지 내가 원하는 사진은 따로 있기 마련인거죠. 굳이 화각에 얽매여 사진에 고정관념을 두지 않았으면 합니다. 다음은 심도에 대해서 심도있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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