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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9 - [DSLR 사용강좌] - DSLR입문 강좌 여섯번째 이야기 - 조리개우선모드, 셔터스피드 우선모드, 메뉴얼모드

2016/08/02 - [DSLR 사용강좌] - DSLR입문 강좌 다섯번째 이야기 - 조리개, 셧터스피드, 감도

2016/08/01 - [DSLR 사용강좌] - DSLR입문 강좌 네번째 이야기 - 카메라 구입요령

2016/07/31 - [DSLR 사용강좌] - DSLR입문 강좌 세번째 이야기 - 입문용 카메라의 선택

2016/07/31 - [DSLR 사용강좌] - DSLR입문 강좌 두번째 이야기 - DSLR 카메라의 종류

2016/07/31 - [DSLR 사용강좌] - DSLR입문 강좌 첫번째 이야기 - 디지털 시대


안녕하세요 고단백두유입니다.


지난 시간들을 살펴보니 꽤나 많은 것들을 알아보았네요. 그리고 카메라의 핵심중의 핵심 조리개와 셔터스피드 그리고 감도. 요 셋을 가지고 놀 줄 알아야 진정한 포토그래퍼가 될 수 있는데 여러분은 개념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했으면 많이 찍어보는게 중요합니다! 카메라에는 왕도가 없어요. 정말 내 카메라의 셔터박스를 날려버릴때까지 사진을 많이 찍어야 비로소 카메라를 자유자재로 가지고 놀 수 가 있거든요ㅎㅎ


자 오늘 알아볼 주제는 바로 렌즈의 화각 입니다. 카메라 취미를 하면 기본 필요한게 바디 + 렌즈 요 두가지 입니다. 아니 렌즈 하나만 있으면 되지 라고 생각들 하지만 왜 렌즈들이 여러 화각을 가지고 있는지 우리는 어떤 화각이 본인에게 맞는지 알아볼 시간을 가져봅시다.




(위 사진의 렌즈는 표준렌즈인 35mm 단렌즈 입니다. )


렌즈의 종류는 화각에 따라 결정되어집니다. 같은 위치에서 넓은 풍경을 모두 담을 수 있는 광각렌즈, 적당히 인물에 집중이 가게 촬영될 수 있는 표준렌즈, 그리고 배율이 커져 크게 보이는 망원렌즈 이렇게 크게 세분류로 나누어 집니다. 대충 화각에 결정되어지고 종류가 위와같이 나뉜다고 한다면 화각이 어떤 의미인지 와닿을 겁니다. 바로 같은 위치에서 카메라에 얼마나 많은 것들을 담을 수 있느냐가 화각에 따라 결정되어 지는 것이죠.




렌즈 화각별 촬영각도





자 위의 자료는 같은 위치에서 카메라의 화각에 따라 어떻게 촬영이 되어지는지 그리고 촬영각도가 얼마나 되는지 보여주는 예 입니다. 우리가 카메라 렌즈에 나와있는 mm수가 작으면 작을 수록 넓게 찍힘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ㅎㅎ 이렇게 보면 정확히 사진이 어떤지 모르니까 다시 밑의 예로 보겠습니다.






자 첫번째 사진부터 8mm 어안렌즈. Fish Eye 렌즈 말그대로 어안렌즈인데 화각이 넓다 못해 둥그렇게 왜곡이 생기면서 마치 물고기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과 같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차츰 화각이 좁아져 가면서 넓게 호수가 다 보이던 사진이 점차 배쪽으로 좁아 지는 것을 볼 수 있겠습니다. 




위의 사진은 광각으로 빌딩에서 야경을 찍은 사진인데 보다시피 시원하게 도시의 야경을 넓게 담았음을 볼수가 있는데 여기서 한가지 보통의 사진과 다른점을 발견하실 수 있겠나요? 바로 왜곡이란것이 생깁니다. 위의 어안렌즈 촬영에도 생겼듯이 마찬가지로 광각렌즈로 갈 수 록 렌즈의 왜곡현상이 심해집니다. 광각렌즈의 왜곡현상을 억제 하기 위해서 각 카메라 회사들이 엄청나게 연구중에 있으며 광각렌즈인데 왜곡현상이 적을 수록 값은 팍팍 뜁니다.





다음은 표준중의 표준인 50mm 화각의 사진입니다. 한눈에 봐도 위의 사진과는 다르게 촬영되어지는 폭이 좁아 짐을 알 수 있으며 좀 더 피사체에 집중이 되어 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50mm 화각의 렌즈들을 인물렌즈+여친렌즈라고 불리웁니다. 여친렌즈인 이유는.. 여친을 찍으면 여친이 마음에 들어 한다 해서 여친렌즈라고들 하더군요. 아무튼 좀 더 피사체에 집중 될 수 있고 적당한 초첨거리라 가장 인기가 많은 화각입니다. 심도에 대해서는 나중에 알아보기로 하고 화각이 높을수록(좁을 수록) 심도표현에 유리하다는 것을 알아두고 넘어갈께요.







자 표준렌즈를 넘어서 이제는 망원렌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85mm부터 준망원이라고 불리는데 제 기준엔 105mm 부터 망원이지 않을 까 싶네요. 뭐 딱히 뭐가 망원이다 책에 정의된게 아니기 때문에 뭐 그렇다고 넘어가도록 하죠ㅎㅎ. 위의 두사진은 캐논에 400mm 대포렌즈 입니다. 뭐 딱봐도 비싸보인다는 느낌이 팍팍 올껍니다. 망원렌즈는 고배율은 물론이거니와 배경압축 부터 엄청난 심도표현을 자랑하죠. 400mm 에 f2.8로 멀리 있는 인물을 찍으면 햐 이래서 비싼렌즈가 값을 하는 구나 싶을 겁니다. 넓은 화각대에선 뽑아낼 수 없는 그런 배경압축의 느낌이 있죠.


뭐 말로는 화각에 대해서 떠들지만 크게 다름을 느껴볼 수 있는건 바로 직접 렌즈를 껴보고 찍어보는일입니다. 맞아요 돈지랄이죠. 렌즈를 화각별로 나누지만 기능별로 나눈다면 단렌즈와 줌렌즈가 있는데 단렌즈는 고정 화각으로 줌 인아웃이 안되는 렌즈이고 그 반대로 줌렌즈는 말 그대로 줌 인아웃이 되어 화각을 변경 할 수 있는 렌즈죠. 들리는 말로는 줌렌즈 24-70mm 렌즈에 50mm로 두고 50mm 단렌즈처럼 찍어도 약간은 다르다 라고 들었는데 뭐 해보진 않아서 모르겠습니다만, 단렌즈와 줌렌즈는 우선 가격부터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리고 줌렌즈는 단렌즈처럼 대구경을 써서 조리개값을 낮춰 만들지 않더라구요. 기술적인 문제인지 그냥 안만드는건지 모르겠지만 암튼 단렌즈가 조리개값들이 대부분 줌렌즈보다 작습니다.


암튼 위의 내용을 토대로 본다면 넓은 풍경을 시원하게 찍고싶다면 광각렌즈를 사용해야 겠고 한가지 피사체에 집중해서 사진을 찍고싶다면 망원렌즈에 가까울 수록 좋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근데 최단 촬영거리가 있기때문에 무조건 망원렌즈에 가깝다고 한들 인물사진이 아니고 광각으로도 충분히 자신이 의도하는 사진이 있다면 인물사진을 촬영 할 수 있습니다. 화각은 그냥 도구 일 뿐이지 내가 원하는 사진은 따로 있기 마련인거죠. 굳이 화각에 얽매여 사진에 고정관념을 두지 않았으면 합니다. 다음은 심도에 대해서 심도있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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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2 - [DSLR 사용강좌] - DSLR입문 강좌 다섯번째 이야기 - 조리개, 셧터스피드, 감도




안녕하세요 고단백두유입니다. 


저번시간에 알아본 조리개, 셔터스피드, 감도를 잘 이해하셨나요? 물론 충분히 이해가 되질 않는다 하더라도 이번시간을 통해서 또 배워보면 되니 걱정하지마세요. 저번 시간에 빛을 조절하는 3요소에 대해서 배워보았는데 이것들을 어떻게  써먹는지가 궁금하실 텐데 이번 시간을 통해서 복습 + 새로운거 같이 해볼테니 잘따라오시길 바랍니다.


자 카메라를 보면 Av(니콘은 A), P, S, M 등 몇가지 모드를 변환 할 수 있는 다이얼이나 휠 또는 셋팅이 있습니다. 도대체 이것이 무엇을 하는 것인가 보니. 바로 촬영 모드를 설정하는 것입니다. 촬영모드? 자 DSLR의 장점은 자동으로 찍기보다는 수동으로 빛을 조절하여 사진을 찍는 게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M모드 (Manual모드)를 사용 하면 충분히 사용자가 DSLR의 장점을 즐길 수 있지만, M모드를 쓰다보면 셋팅에 시간이 걸린단 말이죠. 그래서 존재하는 것들이 조리개 우선모드, 셔터스피드모드 입니다. M모드는 그냥 사용자가 모든걸 셋팅해야하는 것이니 참고 바라고 다른 두 모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조리개 우선모드. 캐논에선 Av라고 적혀있을테고 니콘에선 A라고 적혀있을 겁니다. 자 이 조리개 모드는 조리개를 조절 함으로써 나머지 셋팅(셧터스피드 and ISO노출) 자동으로 변환됩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기준으로 변환이 되느냐? 바로 적정 노출을 기준으로 변환하게 됩니다. 카메라마다 적정노출 기준이 잡혀 있고 조리개로 빛의 양을 조절하게 되면 그 줄거나 늘어난 빛의 양만큼 다른 요소를 자동으로 카메라가 조절하여 적정노출에 맞춘다는 이야기 입니다. ㅎㅎ 물론처음 듣게되면 이해가 잘안됩니다.


적정노출, 카메라가 적당한 빛의 양이라 정해놓은 값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만약 그 값이 10이라 생각하고 조리개 4, 셔터스피드3, ISO 3 이라고 생각해보죠. 여기서 조리개 우선모드인 상태에서 조리개를 열어줍니다(F값을 낮춰줍니다). 조리개가 개방됨으로써 조리개의 빛이 8 이 되어버리면 카메라는 자동으로 셔터스피드를 빠르게(빛이 들어오는 시간을 줄이기위해) 1로 바꿔버리고, ISO를 낮추게(빛의 민감도를 낮추게) 1로 바꾸게 됩니다. 결국 이 3요소의 합계는 10이 되는 것이죠. 감도는 카메라마다 오토셋팅이 가능한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기때문에 대략 본인의 카메라에 맞춰서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무슨말인지 아셨나요? ㅎㅎ









두번째, 반대로 셔터스피드 우선모드는 셔터스피드를 조절함으로써 나머지 빛을 조절하는 요소를 자동으로 바꾼다는 말입니다. 셔터스피드를 느리게해서 빛의 양이 8로 바꾸면 반대로 조리개와 감도가 각각 1씩 자동으로 변환된다는 이야기죠.



적정노출을 항상 찾아가게 해놓고 내가 원하는 심도나 궤적을 그리는 셔터스피드를 맞추는 것들이 바로 A모드와 S모드 입니다. 예를 들어보니 쉽죠? 물론 항상 적정노출로만 찍을 수 있는게 아닙니다. A나 S모드에서도 노출 다이얼을 올려 노출을 더 주게 되면 노출이 높은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자 이걸 이해를 했다면 M모드로 셋팅을 한번 해보는 거에요. 보통 카메라에 노출계가 달려있어 지금 카메라 세팅에 따라 적정노출이 어느정돈지 알려줍니다. 그 상태에서 어두운 곳이라면 조리개를 최대개방 하고 감도를 올려주고 셔터스피드를 느리게 해주면 노출계가 움직일 겁니다.





(숫자들 밑으로 노출계가 언더 노출을 보여주고있습니다)


그러면 응용도 필요하겠죠?

우리는 조리개를 이용해 심도를 표현할 수 있다고 배웠습니다. 네 아웃포커싱이요. 그러면 메뉴얼로 아웃포커싱하고 셔터스피드 잡고 감도 조절하고 언제 찍고있습니까. 바로 조리개우선모드를 이용해 빠르고 손쉽게 찍을 수 있습니다. 카메라에 조리개를 조절하면 자동으로 셔터스피드와 감도가 조절 될텐데 혹시나 카메라에 오토시에 리미트를 걸어주는 기능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해당 기능으로  적정 노출을 위해서 너무 많은 변화를 주지 않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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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1 - [DSLR 사용강좌] - DSLR입문 강좌 네번째 이야기 - 카메라 구입요령'





안녕하세요 고단백두유입니다.


오늘은 본격적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 카메라 조작에 가장 중요한 3요소. 조리개, 셧터스피드, 감도 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카메라와 사진은 빛으로 맺어진 관계입니다. 카메라를 이용하여 얼마나 빛을 받고 조절 하느냐가 사진으로 나타내어 지기 때문이죠. 오늘 알아볼 3요소는 바로 카메라가 사진을 찍기 위한 빛을 조절 하는 3요소입니다. 이런걸 어떻게 해야하나요 라고 보통 온라인 카메라 커뮤니티에 올리게 되면 대부분 돌아오는 대답이 메뉴얼 정독3회 하세요 라고 띠껍게 돌아옵니다. 사실 지들도 메뉴얼 3번 안 읽고 여기저기 알아보고 카메라 쓰는거면서 ㅎㅎ 유행처럼 되돌아 오는 말이니 혹시라도 듣게되신 분이나 들으신 분들은 신경쓰지마시길 바랍니다. 





자, 첫번째로 조리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리개란? 쉽게 말해 렌즈가 열리는 크기를 말하며 이로인해 필름이나 센서에 도달하는 빛의 양을 조절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 사람들 눈에 홍채가 주변의 밝기에 따라 조여줬다 넓혀 줬다 하듯이 렌즈의 조리개가 홍채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조리개가 많이 열리면 빛의 양이 많이 들어오게 될테고 조리개를 조으면 빛의 양이 적게 들어오게 될껍니다. 그런 조리개의 값을 f스톱이라는 수치로 표현하고 있으며 f값이 작을수록 조리개가 많이 열리고 f값이 클 수록 조리개가 적게 열린다고 되어 있습니다. f값이 적으면 적을수록 밝은렌즈라고 하는데 이유는 어두운데서도 f값이 적은렌즈가 조리개를 더 많이 열어 빛의 양을 더 많이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조리개로 빛의 양을 조절한다는건 이제 다들 아시겠고 이 조리개를 조절하여 빛의 양말고 얻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심도' 입니다. 심도라 함은 늘 DSLR 과 따라다니는 용어 중 하나인 '아웃포커싱' 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조리개 F값을 낮추면 낮출 수록 아웃포커싱이 잘 됩니다. 아웃포커싱이 잘되는 조건 몇가지가 있는데, 첫번째 피사체가 가깝고 배경이 멀어야한다. 두번째 대구경렌즈로 F값이 낮아야한다. 세번째, 망원렌즈일 수록 좋다 입니다. 다채로운 사진을 위한 심도표현을 위해서라면 이 조리개를 컨트롤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자, 두번째 셔터스피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셔터스피드란? 렌즈를 통해 카메라 내부의 센서로 빛이 들어오는 그 시간을 얼마동안으로 할 것인가를 정해주는 것이 바로 셔터 스피드 입니다. 조리개는 빛이 들어오는 통로의 크기를 조절해서 빛의 양을 조절했다면 셔터스피드는 그 빛이 들어오는 시간을 조절 해주는 것입니다.





후지 X70의 셧터스피드 다이얼






이 셧터스피드를 조절해서 얻을 수 있는 결과물은 바로 '별의 궤적' '자동차 불빛의 궤적' 또는 아주 어두운 밤에서도 하늘의 별빛을 모을 수가 있는 것이죠. 셔터스피드를 느리게 함으로써요. 반대로 엄청나게 밝은 대낮에 셔터스피드를 느리게 하면 하얀 사진을 얻을 수 밖에 없는데 셔터스피드를 빠르게 바꾸면 적정노출을 얻을 수 있는 것 입니다.










다음은 감도(ISO) 라는 것을 알아보겠습니다. 단어 그자체로 감도로 인지하시면 되겠네요. 센서에서 빛을 받아 들일때 그 민감도를 감도라고 합니다. 빛이 많은 대낮에 감도를 낮춰 적정 노출을 얻고 어두운 실내나 밤에 감도를 높혀 빛을 더 많이 받게 하는 것이죠. 감도를 높히고 줄이고의 차이는 바로 사진에 노이즈 입니다. 감도를 높히면 높힐 수록 노이즈란게 생기는데 노이즈는 우리가 어두운 곳에서 핸드폰카메라로 찍었을때 엄청 화질이 안좋은 것들을 대표적인 노이즈의 예로 들수 있겠네요. 





카메라의 3요소를 살펴보았는데요. 이해가 잘 안되실 꺼에요. 간략하게 말하자면 저 3요소를 이용해 빛의 양 = 노출 을 조절 하는게 핵심 포인트입니다. 다음 강좌에서 카메라 모드 (조리개우선, 셔터우선, 메뉴얼모드) 를 알아보면 훨씬 이해하기 편할겁니다. 다음강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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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31 - [DSLR 사용강좌] - DSLR입문 강좌 세번째 이야기 - 입문용 카메라의 선택







안녕하세요. 고단백두유입니다.


저번시간에 입문용 카메라의 선택을 알아보았는데요 제가 뭘 사라고만 이야기 했지 어디서 사라고 말씀을 드리지 않은 것 같아 본 강좌에 들어가기 앞서 카메라 구입요령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우리가 카메라를 구입할 수 있는 곳은 백화점이나 상설 매장 같은 각 카메라 브랜드 매장에서 구입을 할 수 있으며 하이마트나 홈플러스, 이마트 등 과 같은 할인 매장에서도 구매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최저가로 엄청나게 많은 오픈마켓을 찾을 수 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디서 구매해야할까?"


답은 오픈마켓입니다.


이상하리만큼 오픈마켓과 실제 오프라인 마켓의 가격차이는 어마어마합니다. 실례로 제가 처음 DSLR 카메라를 구입했을 당시 하이마트에서 135만원을 주고 CANON 60D를 구매하였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인터넷가격은 90만원 후반대였습니다. 이미 개봉도 다하고 사용한지 일주일이 지난 시점이라 어마어마한 눈탱이에도 어쩔 수 없이 사용하게 되었었죠.  그땐 누구하나 저에게 오픈마켓에서 구매하라 충고해주는 사람도 없었으니까요. 혹시라도 카메라를 구매하실 분들이라면 저의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픈마켓의 물건을 못믿을 수 있습니다. 워낙 고가의 제품이다 보니 가짜가 오면 어쩌나 할 수 도 있지요. 하지만 고객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명X마을이나 거X카메라 등 많이들 구매하는 오픈마켓이 있으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택배도 어지간해서 우체국 택배로 하루만에 배송을 해줍니다.












"정품, 병행, 내수 가 뭐에요?"




오픈마켓에서 보다 보면 정품이라고 말하는 제품보다 병행수입 혹은 내수 라는 이름이 붙은 제품의 가격이 30% 정도 싸게 팔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카메라 현지 생산지 (흔히들 일본) 에서 구매한 제품으로 불리는데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병행수입 혹은 내수품을 보면 중고제품들이 대부분 입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정말 누가 얼마나 쓴지도 확인이 안되는 그런 제품들을 병행수입 혹은 내수품이라고 팔고 있으니 진짜 크게 급전이 필요한게 아니면 국내 정식발매 제품을 구매하시는 편이 마음이 편합니다. 물론 중고시장에서 개인간의 거래에도 국내 정품인지 내수품인지 확인을 해야합니다.












"중고를 구매해도 될까요?"


라고 묻는 분들이 계시는데, 중고품을 구매해도 됩니다. 정말 카메라의 중고시장은 어마어마 하기 때문에 중고품을 구하기도 팔기도 쉽습니다. 원하는 제품을 미개봉이라는 이름으로 오픈마켓 최저가 기준 10만원 싸게 살 수 있으니 중고 구매를 하셔도 되고 정말 관리를 잘해 사용하신분들이 있으니 운좋으면 정말 새것 같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중고 거래시 확인 해야 할 것들은요?"





첫번째, 반드시 직거래로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중고나라나 기타 중고시장에 소액 사기범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어차피 소액으로 대량 사기친 녀석들은 인생을 내놓았기 때문에 잡더라도 보상을 받기 힘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 스스로가 먼저 사기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정말 구매하고 싶은 제품이 저렴하게 나와있다면 의심부터 하시고 직거래할 방법이 없다고 하신다면 카톡 등 메신져 아이디를 넘겨주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거래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두번째, 저라면 중고내수품은 구매하지 않을 것이고 서비스 보증기간이 남아있는 제품을 구매할 것 입니다. 우선 이전 사용자가 어떻게 장비를 다루고 관리 했는지 확인 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보증기간이 남은 제품이라면 해당 브랜드 AS센터에서 클리닝이나 핀교정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몇만원 비싸더라도  보증기간이 남은 제품을 구매해야 할 것 입니다.


세번째, 중고 바디를 사는 경우에는 집에 렌즈를 들고 가서 작동 여부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고, 중고렌즈를 구매할 때는 바디와 메모리카드를 들고가서 사진 촬영후 결과물에 이상이 없는지 먼저 확인합니다. 그리고 외관상 낙하의 흔적이 있나 없나 확인해야하며 바디의 경우 뷰파인더나 센서 등에 흠집이나 먼지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합니다. 렌즈의 경우 오랫동안 장롱에 보관할 경우 렌즈 내부에 곰팡이가 필 수 있으니 반드시 렌즈 내부도 같이 확인하여야 합니다.


위의 세가지 사항만 잘 지킨다면 중고 직거래 하면서 문제 생길 일이 거의없다고 생각하니 참조 하시길 바랍니다. 비싼 카메라를 비싼돈주고 구매하는데 정말 성공해서 즐거운 사진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본격적으로 조리개, 셧터, 감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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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고단백두유입니다. 


  이번 시간에 카메라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고 이번 시간엔 본인에게 맞는 카메라를 선택하는 방법을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카메라 취미생활을 하다보면 흔히들 저에게 묻습니다. 



"입문용 카메라를 추천해줘"



  참 저는 이런 질문을 받을때마다 어떻게 대답을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 사람이 가진 예산이나 카메라를 사야할 목적과 그 사람이 과연 얼마나 깊은 취미로 가지고 갈지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카메라 가격은 천차만별이고 카메라를 가볍게 사용할 사람에게 비싼카메라를 추천해주긴 그렇고 단순히 '입문용' 이라는 말은 정말 결정해 주기 어려운 단어거든요.


  그럼 그냥 제가 느끼는 '입문용 카메라'를 시작으로 카메라 선택을 어떻게 해야 할 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취미로 시작하는데 부담없는 가격의 카메라"



  사실 카메라는 무지 비싼 전자제품(?)중에 하납니다. 정말 비싸도 너무 비쌉니다. 핸드폰사면 그냥 딸려오는게 카메란데 DSLR 카메라는 왜이리 비싼지 모르겠습니다. 도둑도 집 털어갈땐 TV와 냉장고는 그대루 두고 카메라는 들고 나갑니다. ㅎㅎ 가볍고 비싸니까. 그럼 부담 없는 가격대의 기준을 또 제 마음대로 잡아봅니다. 일단 카메라가 비싼건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고 그래도 가격이 세자리 대로 넘어가지 않으면서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을 사고싶은게 사람의 마음이겠죠?



"그렇다면 넌 캐논 EOS 100D 야"









  캐논 EOS 100D는 2013년도 출시 카메라 입니다. 출시된지 조금 된 카메라긴 하지만 디지털 카메라는 보통 10년 쓴다보면 됩니다. 뭐 10년동안 넘사벽으로 3D촬영이 가능하고 막 그런게 아니기때문에 지금 구매해도 충분히 쓸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자 제가 왜 EOS 100D를 추천해드렸냐면 우선 저렴한 가격대 때문에 그렇습니다. 








 내 일상과 추억을 기록해줄 카메라가 32만원이면 구매가 가능합니다. 아 물론 카메라 바디만 이죠. 렌즈까지 해도 40만원 초반대면 바디 + 렌즈 까지 구매가 가능합니다. 100만원을 예상했겠지만 우린 그 반값으로 예산을 충족시켰으며 남은 60만원으로 카메라를 들고 여행을 떠날 금액까지 완벽합니다! 캐논 제품은 중고제품도 잘 팔릴 뿐더러 중고로 렌즈를 구하기도 용이하기 때문에 정말 캐논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카메라의 성능이요? 500px 라는 카메라커뮤니티에 가셔서 100d 검색해보시면 얼마나 좋은 카메란지 아실겁니다.  



  사실 싼 카메라를 추천하면 또 싫어하는 분들이 있지요. 



"가격 신경쓰지말고 오래쓸꺼니까 고사양 카메라를 추천해줘"



  이렇게 묻는 분들이 계시면 정말 부럽습니다. 그리고 가장 합리적인 마인드죠. 어차피 카메라를 사면 중고시장이 활발하기 때문에 카메라를 정말 1년동안 실컷쓰고 내다 팔아도 60~70%의 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얼마나 남는 장사입니까. 새 카메라 좋은 카메라 구매해서 실컷쓰고도 반값이상 받을 수가 있는 이 현실이! 그래서 저는 입문이라고 무조건 싼 카메라를 써야한다는 생각은 참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본인 예산에 맞춰 사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거든요. 재벌집 아들이 초보운전이라고 마티즈를 끄는 것 두 웃기잖아요.



"그렇다면 넌 NIKON D810 이야"









  뭐 딱보기에도 앞서 소개한 100D와는 다르게 모습이 참 전투적으로 생겼습니다. 네 제가 보기에도 비싸보이고 무거워보이고 뭔가 더 전문가 스럽습니다. 우리가 전 포스팅에서 봤던 판형의 크기 기억 나시나요? 앞서 말씀 드린 100D는 1: 1.6 크롭 센서라면 이건 Full Frame 센서를 탑재한 바디 입니다. 사실 이 카메라는 제가 쓰고 있는 카메라 인데 정말 좋습니다. 화질 부분이나 조작성, 그리고 바디의 견고함 모두가 완벽합니다. 무거운거 빼고....





  가격대는 50mm f1.8g 값싼 렌즈와 같이 구매하면 290만원에 육박하는 카메라 입니다. 취미를 오래할거고 간보면서 카메라를 업그레이드 하지 않으시려면 저는 바로 한방에 하이엔드 끝판왕으로 가는 길이 가장 돈을 절약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입문용으로 좋은이유가. 적어도 자신의 실력에 카메라 탓을 하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이 비싸고 좋은 카메라를 사고도 좋은 사진이 나오지 않는다면 분명히 자신의 실력이 문제란 소리밖에 되질 않거든요. ㅎㅎ 열심히 오래 하실꺼면 정말 이 카메라를 강력 추천합니다.


입문용 카메라선택에 있어 조금은 장난스럽게 보이실 수 있지만 정말 진담입니다. 돈있으면 비싼거 사는거고 돈 없으면 싼 카메라로 시작하는 겁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가격은 크게 보지 않으면서 너무 전문가 다운거 말고 




"데일리로 가볍게 찍고 돌아다닐만한 카메라"



  사실 가장 좋은 카메라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진짜 흔한 사진블로거들이 대답하는 것과 저도 똑같이 가장 자주 들고다니는 카메라다 라고 이야기 해주고싶어요. 왜냐 DSLR카메라는 바디무게도 무게고 렌즈까지 결합하게 된다면 1KG 은 그냥 가볍게 넘습니다. 게다가 렌즈까지 툭튀어 나와있으니 이래저래 신경쓴다면 일상생활이나 여행중에 내가 여행하는건지 카메라가 여행하는건지 모를만큼 부담이거든요.




"그렇다면 넌 후지 X70 이야"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카메라 입니다. 후지 X70. 네 우리가 알고 있는 그 필름회사에서 만든 카메라 입니다. 이 카메라의 종류로 이야기하자면 하이엔드급 카메라 입니다. DSLR 보다는 하위이며 렌즈교환도 불가능하고 컴팩트카메라(똑딱이)보다는 상위 입니다. 그 중에서 DSLR에 들어가는 크롭센서가 탑재된 X70을 추천드립니다. 우선 F2.8 고정조리개에 화각도 고정입니다. 하지만 보정필요없이 후지 특유의 필름효과를 줄 수 가 있어 데일리로간편하게 찍을 사람들이 선호합니다. 게다가 무게도 DSLR의 반도 안되기 때문에 항상 손이며 가방에 들고 다닐 수 있는 카메라 입니다. 사실 데일리 카메라가 종류도 다양하고 많지만 저는 이 카메라를 추천합니다.  왜냐구요? ㅎㅎ 제가 들고있는 카메라니까요



강좌 세번째 이야기에 입문용 카메라의 선택이라고 했지만 장난처럼 끝을 맺게 되네요ㅎ 하지만 위의 내용들을 요약해보면 결국엔 자주 손이가면서 가격이 맞는 카메라를 선택해야 한다라고 이야기 하고있습니다. 빚내서 카메라취미를 할 수 없고 있는데 너무 아낄순 없잖아요?ㅎㅎ 본인 예산에 맞춰서 그리고 목적에 맞춰서 잘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강좌는 본격적으로 촬영 기술에 들어가겠습니다. 다음은 조리개, 셧터스피드, 감도 를 가지고 이야기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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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31 - [DSLR 사용강좌] - DSLR입문 강좌 첫번째 이야기 - 디지털 시대

  






안녕하세요. 고단백두유입니다. 이전에 디지털 시대에 대해 잠깐 이야기 해보았고 이번 시간은 카메라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할께요. 카메라의 종류는 크게 두가지 종류로 나뉘죠. 어제 이야기했듯이 정말 크게 뿌리를 나누자면 디지털 카메라와 필름 카메라로 나뉩니다. 두 카메라의 차이점은 렌즈와 카메라를 통해 들어온 빛이 어디에 맺히는가에 대한 것이죠. 필름 카메라는 우리가 알고 있는 필름에 그리고 디지털카메라는 센서에 맺히게 됩니다. ..





  


SLR 필름 카메라 니콘 F3

즉석카메라 후지 인스탁스




   우리는 DSLR 강좌를 시작했으니 디지털 카메라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우리가 흔히들 알고있는 디지털 카메라 종류가 몇가지가 있습니다. DSLR, 미러리스, 마이크로포서드, 똑딱이 등 몇가지의 이름으로 불리는데 그 이유와 종류를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죠.




캐논 DSLR EOS 750D





  디지털카메라는 빛이 맻히는 판형에 따라 그 종류와 이름이 나뉘게 됩니다. 여기서 판형이란? 필름 대신 CCD (Charge Coupled Device)나 CMOS (Complementary Metal Oxide Semiconductor)등의 이미지 센서를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그 판형의 크기에 따라 디지털 카메라의 종류가 나뉘가 되는것이죠.







  위의 그림을 보시면 각 이미지센서의 크기별로 겹쳐서 비교를 해놓았습니다. 뭐 중형센서 부터  1인치 센서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이 이미지 센서의 크기에 따라 빛을 받고 처리할 수 있는 양이 정해지기 때문에 카메라의 급을 나눌 수가 있는 것입니다.  빛의 양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센서 일 수록 카메라의 크기가 커지고 다양한 기능들을 추가 할 수 있고 카메라 센서의 크기가 작아지면 작아질 수 록 세분화된 셋팅이나 조작보다는 간편하고 빠르게 사진을 촬영 할 수 있게 카메라가 제작되어 지는 것이죠.







  DSLR은 Full Frame 센서와 1.5 혹은 1.6 크롭 센서를 사용하게 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캐논과 니콘 카메라가 대표적이죠. 혹시나 왜 미러리스는 이야기하지 않느냐 라고 물으신다면 나중에 미러리스에 대해서 설명을 드릴께요 ㅎㅎ

  Four thirds 센서의 이름은 익숙치 않으시겠지만 보통은 올림푸스, 파나소닉 카메라에 주로 들어가는 센서 입니다. Four thirds 센서 카메라도 렌즈교환식 카메라 이지만 보통 DSLR이라고 부르진 않고 마포 라고 간단히 부르곤 합니다.

  그 밑으론 1인치 센서 와 핸드폰 카메라에 들어가는 센서가 있습니다. 1인치 센서에 적용된 카메라는 우리가 흔히 컴팩트 카메라라고 부르는 똑딱이 카메라 들입니다. 역시나 센서 크기가 작다보니 컴팩트하게 제작이 가능하고 여행갈때 간단히 주머니에 혹은 손에 들고 다니기 좋은 카메라 들입니다. 그리고 1인치보다 더 작은센서는 바로 핸드폰 카메라에 들어가는 것이죠.

  다음 강좌에서도 이야기 하겠지만 카메라의 심장은 바로 이 이미지 센서입니다. 이미지 센서의 크기에 따라 사진의 질이 달라지는것이죠 ㅎ 간단히 이야기하자면 조금만 어두운 실내로 가서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게되면 엄청나게 화질이 구린걸 느끼셨을 껍니다. 그게 바로 센서크기의 차이때문이지요!


이번에 센서크기에 따른 카메라의 종류를 알아 보았으니 다음 강좌는 카메라의 선택편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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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고단백두유라고 합니다. 취미삼아 블로그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제가 가진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자 하니 딱히 떠오르는 아이템이 없어 고민하던 중에 그나마 제일 관심있어하고 즐거워하는 카메라 다루는 것에 대해 나누어보고자 합니다. 너무 딱딱히 시작해버리면 재미가 없을테니 잡소리로 DSLR강좌 첫번째 이야기를 열어가지요! ㅎㅎ





필름카메라 중 명기라 불리는 니콘 F3




  우리는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디지털 시대에 맞게 필름 카메라는 어느덧 우리 장롱(?)속을 떠나고





디지털카메라의 끝판왕(?) D5(왼쪽)  D4S(오른쪽)




  디지털 카메라 라는 것이 우리의 장롱(?)을 대신 차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도 필름카메라 특유의 색감이나 감성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긴 역시나 필름카메라 시장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가고 있지요. 필름카메라가 가지는 특유의 색감이나 감성을 떠나 사진을 찍을때 한컷한컷 최대한 심혈을 기울여 찍던 그 정성과 사진 현상을 맡겨 놓고 기다리는 그 기대감을 대신해 디지털 카메라가 가지는 장점들. 사진을 바로 찍어 확인하고 필름값 걱정없이 원없이 많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점을 들어 디지털 카메라가 대세로 접어들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물론 사진촬영후 결과물에 대하여 필름카메라가 좋다 디지털이 좋다 말할 순 없어요. 마치 유화가 좋냐 수채화가 좋냐와 같이 개인의 취향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기계적인 부분은 역시나 디지털 카메라가 월등히 뛰어난건 사실입니다 ㅎㅎ





필름카메라에 필름을 대신해 등장한 Digital Sensor





  이런 디지털 시대에 단순 사진 촬영만이 아닌 디지털 보정까지 따라오면서 정말 예전보다는 정말 보편화된 취미가 되어버리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너나 할 것 없이 굳이 DSLR이 아니더라도 핸드폰 부터 똑딱이 등 정말 누구나가 카메라를 하나씩 손에 쥐고 다니는 시대가 되어버렸으니까요. 뭐 그런시대에 윤리적인 문제는 머리아프니 그런 이야기는 하지 않을 거고, 디지털 시대에 제가 바라는 점이 있다면 손에 폰카든 DSLR이든 미러리스든 카메라를 들고 있는 모두가 하루에 한컷 일상들을 기록하고  가족을 찍어주고 추억을 공유하는 시대가 되었으면 합니다. 추억은 디지털과 아날로그 모두 상관없이 마치 흑백사진처럼 영원한 느낌이거든요ㅎㅎ 만약 이 글을 보고 계신분들이 있으시다면 오늘이라도 당장 One shot One day 를 실천 하세요~ 아 물론 저는 못하고 있습니다. ㅋㅋ 다음 강좌는 간단히 카메라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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